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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앞두고 여권을 확인했더니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권 갱신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준비물을 빠뜨리면 헛걸음하게 된다. 2026년 기준 여권 갱신 방법과 소요 기간을 정리한다.

여권 갱신이 필요한 경우

여권 갱신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갱신이 필요한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 남았다면 입국을 거부하는 국가가 있으므로 미리 갱신하는 것이 안전하다.

  • 유효기간 만료 또는 6개월 미만 잔여
  • 사증란(비자 페이지) 여백 부족
  • 여권 훼손(세탁, 찢어짐, 물에 젖음 등)
  •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변경
  • 여권 분실 후 재발급

여권 갱신 방법은 신규 발급과 거의 동일하다. 차이점은 기존 여권을 반납해야 한다는 것 정도다.

여권 갱신 준비물 체크리스트

여권 갱신에 필요한 서류는 의외로 많지 않다. 하지만 사진 규격이 까다로워서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필수 준비물

여권용 사진 1매

6개월 이내 촬영, 3.5x4.5cm, 흰색 배경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기존 여권

유효기간 만료 또는 잔여 여권 반납

여권 사진은 안경 착용이 불가하며, 무표정에 정면을 응시한 사진이어야 한다. 사진관에서 "여권 사진"이라고 말하면 규격에 맞게 촬영해 준다.

여권 갱신 신청 방법 - 온라인과 오프라인

여권 갱신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분 방문 신청 온라인 신청
신청 장소 구청·시청 여권과 정부24 사이트
소요 기간 약 5~7 영업일 약 7~10 영업일
수령 방법 방문 수령 등기 우편 수령
수수료 5만 3천 원(10년) 5만 3천 원 + 우편료

온라인 신청은 정부24에서 가능하며, 기존 여권을 등기로 반송해야 한다. 시간이 여유 있다면 온라인이 편하고, 급하다면 방문 신청이 빠르다.

여권 갱신 비용과 유효기간

여권 갱신 방법을 알았다면 비용도 확인해야 한다. 2026년 기준 성인 10년짜리 복수여권은 5만 3천 원이다. 18세 미만은 5년 여권만 발급되며 수수료는 3만 3천 원이다.

긴급여권 발급

출국이 임박한 경우 긴급여권(1년 유효)을 당일 또는 다음 날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1만 5천 원이며, 외교부 여권과에서만 가능하다.

여권 갱신 시 기존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은 이월되지 않는다. 새 여권 발급일부터 10년이 새로 시작되므로 유효기간이 많이 남았더라도 갱신하면 손해가 아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여권 갱신과 재발급은 다른 건가?
A. 사실상 동일하다. 기존 여권을 반납하고 새 여권을 받는 과정이다. 분실 재발급의 경우만 경찰서 분실 신고 접수증이 추가로 필요하다.

Q. 여권 갱신 중에 해외여행이 가능한가?
A. 불가능하다. 기존 여권을 반납한 상태이므로 새 여권을 수령할 때까지 출국할 수 없다. 여행 일정이 있다면 역산해서 최소 2주 전에 갱신을 시작해야 한다.

Q. 대리 신청이 가능한가?
A.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18세 미만, 질병 등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법정대리인이나 위임받은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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